원주 개운동에 자리한 ‘나누리숯불갈비(대표 김만수)’에서는 점심시간에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만수(51) 대표는 예전 단구동에서 운영하던 돈방석숯불갈비를 개업할 때부터 6년째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대표가 나누리숯불갈비로 이전 개업하면서 고정적인 봉사를 하고 싶어 생각해 낸 것이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 무료 제공’이다. 하지만 어르신들이 좀처럼 쉽게 가게에 들어오지 못하자 경로당이나 복지센터에서 명단을 받아 토요일에 고정적으로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한 달에 4회씩 진행해 온 것이 벌써 10회가 훌쩍 넘었다.
“집사람이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시작했는데 부부가 함께 하니 즐겁고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말하는 김 대표는 명륜복지관에서 10년째 반찬봉사를 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밥상공동체에도 갈비를 20kg씩 가져다주고 있다. 김 대표는 한번 하던 것은 어렵더라도 계속 해야 한다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10년간 봉사활동을 하며 숯불갈비와 동고동락해온 김 대표. 유난히 부드러운 갈비 맛의 노하우는 갈비를 잴 때 아끼지 않고 과일을 넣는 것이라고. 숯불은 참숯만 쓴다고 귀띔한다. 그리고 좋은 재료를 듬뿍 사용하며 양심껏 운영하는 것이 비결이라고 전한다.
“주는 것에 복이 있어요. 주는 맛을 알아버렸죠”라며 웃는 김 대표는 “60세 안에 1층은 식당, 2층은 무료배식소, 3층은 누구든 기거할 수 있는 복지관을 짓는 것”이 꿈이라고 전한다.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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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51) 대표는 예전 단구동에서 운영하던 돈방석숯불갈비를 개업할 때부터 6년째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대표가 나누리숯불갈비로 이전 개업하면서 고정적인 봉사를 하고 싶어 생각해 낸 것이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 무료 제공’이다. 하지만 어르신들이 좀처럼 쉽게 가게에 들어오지 못하자 경로당이나 복지센터에서 명단을 받아 토요일에 고정적으로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한 달에 4회씩 진행해 온 것이 벌써 10회가 훌쩍 넘었다.
“집사람이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시작했는데 부부가 함께 하니 즐겁고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말하는 김 대표는 명륜복지관에서 10년째 반찬봉사를 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밥상공동체에도 갈비를 20kg씩 가져다주고 있다. 김 대표는 한번 하던 것은 어렵더라도 계속 해야 한다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10년간 봉사활동을 하며 숯불갈비와 동고동락해온 김 대표. 유난히 부드러운 갈비 맛의 노하우는 갈비를 잴 때 아끼지 않고 과일을 넣는 것이라고. 숯불은 참숯만 쓴다고 귀띔한다. 그리고 좋은 재료를 듬뿍 사용하며 양심껏 운영하는 것이 비결이라고 전한다.
“주는 것에 복이 있어요. 주는 맛을 알아버렸죠”라며 웃는 김 대표는 “60세 안에 1층은 식당, 2층은 무료배식소, 3층은 누구든 기거할 수 있는 복지관을 짓는 것”이 꿈이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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