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아파트 거래 매매 증가, 전세 감소

지역내일 2002-01-03
겨울철 비수기에도 아파트 매매거래는 늘어난 반면 매물부족과 월세 선호로 전세거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 서비스업체인 ‘부동산114(www.R114.co.kr)’는 지난달 3∼10일까지 전국 728개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의 아파트 거래량을 조사한 결과, 이런 사실이 밝혀졌다고 3일 전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국의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는 중개업소당 2.53건으로 2000년 11월의 0.96건과 비교할 때 2.5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에 비해 지난해 11월 전세거래 건수는 중개업소당 1.13건으로 2000년 11월 1.88건과 비교할 때 큰 폭으로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경우 중개업소당 월 평균 매매거래 건수가 지난해 봄 이사철에는 3건으로, 5월 이후에는 4건으로 증가했다가 11월에는 3.06건으로 줄었다. 그럼에도 이는 2000년 11월 0.79건에 비해 크게 높은 수치다.
전세거래 건수는 2000년 월평균 2.5건 수준에서 지난해에는 1.2∼1.5건으로 줄었다.
특히 작년말 매매가가 급상승한 서울 강남권(서초 강남 송파 강동구)의 지난해 11월 중개업소당 평균 거래건수는 3.77건이었으며 이중 강남구는 4.64건으로 서울지역의 전체 평균 3.06건에 비해 50% 이상 거래량이 많았다.
경기지역은 작년 11월 중개업소당 매매거래 건수는 3.37건으로 2000년 월평균 2건보다 훨씬 늘어난 반면 전세거래 건수는 1.94건으로 2000년 월 평균 3.5건보다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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