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지난 3월13일부터 4월30일까지 실시 한 '제1차 고객감사 새 출발 이벤트'에 이어 9일부터 6월30일까지 제2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고객감사 새 출발 이벤트'는 윤용로 은행장 체제 출범 이후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 변화된 외환은행의 새 모습을 알리고자 2개월 단위로 연중 실시하고 있는 대고객 사은행사로 고객 맞춤형 신상품 출시, 금리우대, 리워드(포인트) 제공, 대고객 감사 사은품 제공·경품행사로 이루어진다.
외환은행은 1차 이벤트에서 특판예금 1조9200억원, 특판적금 850억원, 기업스마트론 2조3000억원을 판매했다. 이번 2차 이벤트는 행복한 가족적금, G마켓-옥션카드 등 신상품 출시, 기업스마트론 등 금리우대, 각종 리워드 포인트 제공, 경품행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윤용로 은행장은 "연말까지 지속될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개발, 대고객 서비스 개선을 이루고 이탈고객 재유치와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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