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람 뉴스라인

지역내일 2001-12-10
김만제 정책위의장 망언을 규탄

한국노총(위원장 이남순)은 10일 성명을 내고 “한나라당 김만제 정책위의장의 망언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노총은 이날 성명에서 “김 정책위의장이 철도청과 가스공사 민영화 관련해서 ‘민영화를 백지화해선 안된다’고 말했다”면서 “이미 외국에서 실패했거나 국내에서조차 선험적으로 실패한 국가기간산업 민영화를 옹호하는 발언을 보면서 과연 한나라당이 수권능력이 있는 정당인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한나라당이 철도와 가스산업에 대한 민영화 정책이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고 ‘국가기간산업 민영화 중단’을 당론으로 확정해 달라”고 촉구했다.


“교육부는 교수계약제 계획 철회하라”

전국대학노조(위원장 김용백)는 10일 성명을 내고 “교육인적자원부는 교수계약제, 연봉제 도입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이날 성명에서 “교육부는 최근 교수계약제, 연봉제 도입을 주요 골자로 하는 교육공무원임용령개정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면서 “그러나 이런 조치는 잘못된 교육정책과 부실한 교육여건에 대한 책임을 교수의 임용·급여체계에 전가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이에 따라 교육부에서 추진중인 “교육공무원임용령 개정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대우차판매노조 무기한 상경투쟁

대우자동차판매노조는 올 임단협 교섭에서 사측이 기본급 대 성과급의 비율을 80 : 20에서 30 : 70으로 바꾸자는 데에 반발, “11일부터 인천 부평역에서 전조합원 무기한 총파업 상경투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노조 쪽은 사측의 임금체계 개편을 거부하고, 통상임금 12.9% 인상안을 요구하고 있다.
/ 이강연 기자 lkyy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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