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따라 고르는 ‘학교밖 토요일’

지역내일 2012-05-15
경북도, 430개 학습과정 운영 … 1만2000명 참여

경북도가 주 5일 수업제 전면실시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학교 밖 토요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해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에서 운영 중인 토요과정은 모두 430개. 한국마사회와 함께 진행하는 학생승마체험교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공동 주관하는 토요문화학교, 도내 16개 소방서가 주관하는 119소방안전체험교실 등이다. 포항시의 해병대식 극기훈련, 군위군의 민화그리기, 예천군의 장수풍뎅이 유충체험도 인기다.

학교 밖 토요교실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4월 말 현재 1만2568명. 경북지역 전체 초·중·고생 가운데 4%에 달한다. 도는 앞으로 독도아카데미, 내고장 바로알기, 역사·선비문화체험교실, 학생 동아리 활동 지원,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운영 등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토요학습과정 확대와 우수 학습과정 발굴을 위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지원' 공모사업을 실시, 보조금을 줄 계획도 갖고 있다.

김정일 경북도 인재양성과장은 "사업시행 초기라는 점을 고려할 때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사업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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