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소비지표 개발

지역내일 2012-05-18
내수경기 파악위해 서비스업까지 확대

통계청이 소비지표를 새롭게 만들기로 했다.

18일 통계청이 내놓은 '소비동향지표 개선과 개발 추진안'에 따르면 현행 소매판매지표는 상품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내수경기 파악을 위해서는 소매판매에 음식서비스업 부문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현재 소비동향지표로 활용되는 소매판매액지수에 음식서비스 등 서비스부문을 포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민간소비의 현실반영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까지 개발계획을 마련하기로 한 통계청은 8월까지 전문가와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한 후 3분기부터 음식서비스를 포함한 소비동향지표를 시험적으로 작성키로 했다.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전문상품소매점 무점포판매 등 6개 업태의 13개 상품별로 판매액 지수를 개발하는 방안도 내년 1월에 나올 예정이다.

이미 2010년과 2011년 지수를 토대로한 시험작성을 끝낸 상황이다. 이 지표는 소매업태의 경기변동을 각 상품별로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줄 전망이다..

상품군을 수입비중이 늘어나는 승용차, 기술혁신이 빠른 스마트폰 등 컴퓨터 통신기기 등으로 세분하는 방안도 내년 3월에 적용된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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