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파산재단 보유 부동산 본격 매각”
295개 파산재단 보유 8933억원 상당 … 상반기 모두 처분
지역내일
2002-01-07
(수정 2002-01-09 오후 4:59:37)
예금보험공사는 파산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빌딩 골프장 토지 등 부동산 매각을 완결 짓기로 했다.
예보는 7일 “지난해 말 현재 전국 295개 파산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8933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상반기 내에 모두 처분하기 위해 대대적인 매각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보는 홈페이지(www.kdic.or.kr)의 부동산매각정보란을 확충, 파산재단 보유 부동산을 용도별.소재지별로 분류하고 부동산의 사진과 물건의 특징·예정가격 등을 제공키로 했다.
또 예금보험공사가 처분하려는 부동산은 사무용빌딩은 물론 아파트와 목욕탕 학원 등 근린생활시설도 포함돼 있고 창고 주유소 여관 과수원 등도 처분 대상이다.
예보는 원활한 매각을 위해 홈페이지의 부동산 매각정보란을 대폭 확충해 보유 부동산의 용도별 소재별로 정보를 제공하고 사진과 예정가격 등도 싣고 있다. 청산관리부에는 전국 파산재단 보유 부동산의 안내대장을 비치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예보는 2000년 73건 288억원의 부동산을 매각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55건 1100억원의 파산재단 부동산을 매각했다.
예보가 지난해말 현재 전국 295개 파산금융기관으로 인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은 모두 531건8933억원으로 중앙종금(중구 명동), 제일종금(중구 을지로), 한스종금(강남구 삼성동), 동아금고(강남구 역삼동) 등의 사옥이 포함돼 있다.
용도별로 보면 사무용 빌딩 57건 4133억원, 근린생활시설 102건 861억원, 골프장 1건 450억원, 토지 100건 590억원, 주거용 건물 114건 196억원, 기타건물 157건 2702억원 등이다.
예보 관계자는 “파산재단 부동산은 재단이 관리중이므로 상태가 양호하며 특히 사무용 건물의 경우 파산전 금융기관 사무실로 사용되던 건물로 교통과 상권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어 활용가치가 높다”며 “적극적인 부동산 매각으로 투입된 공적자금의 회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보는 7일 “지난해 말 현재 전국 295개 파산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8933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상반기 내에 모두 처분하기 위해 대대적인 매각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보는 홈페이지(www.kdic.or.kr)의 부동산매각정보란을 확충, 파산재단 보유 부동산을 용도별.소재지별로 분류하고 부동산의 사진과 물건의 특징·예정가격 등을 제공키로 했다.
또 예금보험공사가 처분하려는 부동산은 사무용빌딩은 물론 아파트와 목욕탕 학원 등 근린생활시설도 포함돼 있고 창고 주유소 여관 과수원 등도 처분 대상이다.
예보는 원활한 매각을 위해 홈페이지의 부동산 매각정보란을 대폭 확충해 보유 부동산의 용도별 소재별로 정보를 제공하고 사진과 예정가격 등도 싣고 있다. 청산관리부에는 전국 파산재단 보유 부동산의 안내대장을 비치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예보는 2000년 73건 288억원의 부동산을 매각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55건 1100억원의 파산재단 부동산을 매각했다.
예보가 지난해말 현재 전국 295개 파산금융기관으로 인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은 모두 531건8933억원으로 중앙종금(중구 명동), 제일종금(중구 을지로), 한스종금(강남구 삼성동), 동아금고(강남구 역삼동) 등의 사옥이 포함돼 있다.
용도별로 보면 사무용 빌딩 57건 4133억원, 근린생활시설 102건 861억원, 골프장 1건 450억원, 토지 100건 590억원, 주거용 건물 114건 196억원, 기타건물 157건 2702억원 등이다.
예보 관계자는 “파산재단 부동산은 재단이 관리중이므로 상태가 양호하며 특히 사무용 건물의 경우 파산전 금융기관 사무실로 사용되던 건물로 교통과 상권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어 활용가치가 높다”며 “적극적인 부동산 매각으로 투입된 공적자금의 회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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