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국제네트워크유한공사와 중국 흑룡강신문사가 공동 운영하는 중국 네트워크TV방송국(이하 CNTV)이 지난 3월 28일 공식 개국했다. 중국 최대 국가급 네트워크TV방송국인 CNTV는 북미, 유럽,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중국어,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아랍어, 러시아어 등 7개국 언어로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NTV 한국어방송은 뉴스, 문화, 관광, 라이프, 영화/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코너를 설치해 중국 소식 대외 전파에 중점을 두면서 한국인 시청자가 관심을 갖고 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고 풍부하게 다룰 예정이다.
이형재 기자 hj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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