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Together, 따뜻한 자본시장 ②대신증권

지역내일 2012-04-20
참여하는 사회공헌 … "이윤을 나누자"
장학사업·연구활동비 지원으로 '미래인재' 양성
대신증권 사원, 사랑의 행군·집짓기로 참여 기부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활동이라 생각한다."

대신증권의 사회공헌활동은 대신송촌문화재단(이하 재단)을 중심으로 장학사업과 학술문화 활동지원에서부터 인턴채용, 사랑의 산악행군 행사, 학생대상 무료 경제교육, 스포츠 유망주 후원 등 각 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은 연탄배달,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등 단순기부에서 한단계 더 나아간 참여기부로 자연스럽게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직원들이 기업이념인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배우고 자긍심을 키울 수 있게 정기적인 직원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빛이 되는="" 즐거움="" 희망의="" 집짓기="" 대신증권="" 직원들은=""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 연탄=""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대신증권="" 제공="">

◆3386명에게 40억원의 장학금 지급 = 장학사업은 재단이 주력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재단은 매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공부를 포기하지 않도록 1년 수업료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1990년 출범 이래 지금까지 3386명의 학생에게 총 4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소외복지시설 등에 장학금과 성금 총 6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나주지역 중심대학인 동신대학교와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우수한 대학생들을 지원함으로써 향후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의 기초를 제공하고 있다. 2007년에는 나주초등학교에 1000만원의 실험기자재를 지원하는 사업도 전개했다.

◆한걸음 한걸음 이웃사랑을 쌓는다 = 대신증권 사원들은 입사하면서 사랑과 나눔을 먼저 배운다. 지난해 말 대신증권은 신입사원들의 '사랑의 산악행군' 행사를 통해 적립된 1300만원을 유엔 구호단체인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52기 공채 신입사원 65명이 40km 야간 산악행군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직원 한 명이 1km를 걸을 때마다 회사에서 5000원씩 적립한 금액이다. 이 행사는 오대산에서 출발해 주문진 하조대까지 12시간동안 40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대신증권은 신입사원이 이웃사랑과 사회공헌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사랑의 산악행군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 신입사원 65명은 지난해 말 영세 독거노인, 장애가정 등 차상위 빈곤층 가구에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스포츠 꿈나무를 키운다 = 재단은 스포츠 환경개선과 우수한 꿈나무를 조기 발굴하고 후원하는 사업도 활발히 하고 있다. 지난 3월 21일 재단은 제4기 대신송촌 나주축구교실에 후원금 2630만원을 전달했다. 나주축구교실은 재단이 지난 2009년 대한민국 축구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소했으며 매년 나주지역 초등학생 100명을 선발해 프로축구단 전남드래곤즈와 공동으로 매주 1회 나주초등학교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2009년 11월에는 피겨스케이트선수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재능 있는 운동선수를 육성하고 있다.

◆올해도 언청이 환우 수술비지원 계획 = 의료비 지원사업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올해에는 구순구개열(일명 언청이)환우들의 수술비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지난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제때 수술을 받지 못하는 360명의 구순구개열 환우들의 수술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대신증권과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며 "투명한 기업환경, 친환경 제품·서비스 제공, 직원의 인권·복지 향상 등으로 사회가 추구하는 기업가치를 공유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숙 기자 ky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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