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대 1 경쟁뚫은 한국 마니아, 2PM·miss A와 여행

지역내일 2012-05-23 (수정 2012-05-23 오후 2:21:51)
관광공사, '터치 코리아 투어' 실시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 2PM & miss A와 한국 마니아 15인이 참여하는 '터치 코리아 투어(Touch Korea Tour)'를 오는 6월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PM 과 miss A가 참여하는 한국관광공사 글러벌 캠페인 터치코리아 투어 이미지 사진 한국관광공사>

터치코리아투어는 전세계의 한류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국관광공사의 국제 캠페인이다. 지난 21일 동안 100여개 국가에서 약 2000여개 ucc가 응모했으며, 1차 예선에서 21개 영상을 선정해 5월 8일부터 1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회원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를 통해 최종 7인이 선정됐다.

약 31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7인과 해외지사에서 선정한 8인 총 15인은 오는 6월7일부터 27일까지 5명씩 3회에 걸쳐 행사에 참가한다.

참가자 15인은 3개팀으로 나뉘어 한국의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3개 테마에 맞춰 6박7일 동안 전국 각지의 관광명소에서 한국의 맛과 멋 등을 체험하게 된다. 더불어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2PM & miss A도 하루 동안 '터치 코리아 투어'에 직접 참여해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 참가자 15인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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