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여수엑스포에서 ‘빅스타’와 함께

지역내일 2012-05-25
이번 주말 다양한 공연, 볼거리 풍성
입장권만 있으면 모든 공연이 무료

'부처님오신날' 황금연휴(26~28일)를 맞아 K-팝 가수들의 뜨거운 공연으로 여수엑스포가 달아 오른다.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가수는 물론, 세계적인 팝스타 '존 레전드(John Legend)'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여수엑스포 빅오(Big-O) 무대에서 연이어 열린다. 관람객이 예상보다 적어 비상이 걸린 여수엑스포조직위는 이번 주말을 박람회 흥행의 분수령으로 보고 있다. 조직위는 이번 공연을 통해 황금 연휴기간 동안 본격적인 관객 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조직위는 연휴 동안 하루 3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수에서 공연을="" 펼칠="" 아이돌="" 그룹="" 2am="" 사진=""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 제공="">

사실상 연휴가 시작되는 25일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날을 맞아 '빅 5 콘서트'가 열린다. 김건모, 이승환, 세븐, 2AM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26일에는 '알앤비(R&B)의 황제'로 불리는 가수 '존 레전드'의 감미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존 레전드는 전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800만장의 음반 판매고와, 9회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스타다. 지난 2009년 이후 세번째 한국 방문이다. 그는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 '세이브 룸(Save Room)' 등 달콤하고 깊이 있는 곡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들 공연은 빅오해상 무대 뿐 아니라 박람회장내 엑스포디지털갤러리(EDG)를 통해서도 동시에 중계된다. 길이 218m, 폭 30m 규모의 EDG에서는 공연이 생중계되는 동안 삼차원 입체음향을 통해 열광적인 분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 콘서트 외에 27일에는 여수엑스포 특별 무대에서 '2012 현대자동차컵 피파(FIFA) 온라인2 챔피언십' 결선 토너먼트도 열린다. 온라인 축구게임을 기반으로 실제 축구경기와 동일한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해 우승자를 가리는 e-스포츠 경기다. 이번 대회는 예선전에만 5만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최후의 16인이 여수엑스포장에서 마지막 결선을 펼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자동차 1대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대규모 공연은 6월에도 계속된다. 9일에는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비스트, 박재범, 에이핑크 등이 출연하는 'K-팝 한류 콘서트'가 열린다. 15일에는 여수밤바다로 유명한 버스커버스커와 리쌍&정인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댜음날에는 군 복무 중인 한류스타 비와 박효신 등이 출연하는 '국방홍보원 K-팝 특집 콘서트'가 펼쳐지고, 19일, 26일에는 대표적 아이돌 그룹인 2AM과 샤이니, 인피니티 등이 열정적인 공연을 갖는다.

엑스포 입장권(3만3000원) 구매자는 공연과 행사를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여수엑스포 홈페이지(expo2012.kr) 또는 인터파크(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세계박람회 문화학술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