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큰폭으로 감소했다.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제진주)가 지난해 1년동안 강원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총 1315건의 화재가 발생해 87명(사망16,부상71)의 인명피해와 107억848만9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0년도와 비교해 볼 때 발생건수는 2건이 증가했으나 인명피해는 23명(2000년 110명)으로 20.9% 감소했고 재산피해는 총 16억3619만8000원으로 전년대비 13.25%가 감소한 것이다.
발생원인별로 살펴보면 전기 384건, 담배 104건, 불티 76건, 방화 69건, 불장난 44건, 아궁이 26건, 난로 18건, 성냥·양초 14건, 가스·유류 15건, 화공약품 1건, 기타 564건 순이며 장소별로는 주택 및 아파트 435건, 차량 248건, 음식점 87건, 공장·작업장 58건, 점포 55건, 사업장 14건, 숙박시설 13건, 기타 405건 순으로 발생했다.
강원도 소방본부 장재원 씨는 "화재의 원인 및 피해상황을 매월 면밀히 분석하고 있으며 자료를 토대로 하는 화재예방 및 진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춘천 전관석 기자 sherpa@naeil.com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제진주)가 지난해 1년동안 강원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총 1315건의 화재가 발생해 87명(사망16,부상71)의 인명피해와 107억848만9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0년도와 비교해 볼 때 발생건수는 2건이 증가했으나 인명피해는 23명(2000년 110명)으로 20.9% 감소했고 재산피해는 총 16억3619만8000원으로 전년대비 13.25%가 감소한 것이다.
발생원인별로 살펴보면 전기 384건, 담배 104건, 불티 76건, 방화 69건, 불장난 44건, 아궁이 26건, 난로 18건, 성냥·양초 14건, 가스·유류 15건, 화공약품 1건, 기타 564건 순이며 장소별로는 주택 및 아파트 435건, 차량 248건, 음식점 87건, 공장·작업장 58건, 점포 55건, 사업장 14건, 숙박시설 13건, 기타 405건 순으로 발생했다.
강원도 소방본부 장재원 씨는 "화재의 원인 및 피해상황을 매월 면밀히 분석하고 있으며 자료를 토대로 하는 화재예방 및 진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춘천 전관석 기자 sherpa@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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