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정준하가 자신의 결혼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을 향해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정준하는 5월 8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부족한 내 결혼을 은근히 도움 주는 척 하면서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 좋은 일 앞두고 화낼 수도 없고 정말”이라는 글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진심을 담아 묵묵히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 제가 언젠간 꼭 이 은혜 다 갚을 겁니다”고 덧붙이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행복하고 좋은 일인데 상업적으로 결혼을 이용하지 맙시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상처받지 마시고 힘내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정준하는 오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니모’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연예부 김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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