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카라와 미쓰에이가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다.
카라와 미쓰에이는 오는 5월 13일 방송되는 ‘런닝맨’에 출연, ‘웨딩 레이스’라는 주제로 미션을 벌인다.
이날 방송에서 카라의 규리 승연, 그리고 미쓰에이의 수지, 포미닛의 현아, 에프엑스f(x)의 크리스탈은 ‘런닝맨’ 멤버들과 커플을 이뤄 결혼에 관련된 미션을 해결할 예정이다.
이른 아침 겨익도 용인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기상하자마자 짝꿍을 찾아 나선다. 멤버들은 짝꿍의 이름을 부르며 펜션 근처를 뛰어다니는데 평소 레이스를 할 때보다 더욱 전력 질주하는 모습을 보여 여성 제작진의 야유를 받았다는 후문.
‘웨딩 레이스’의 미션은 혼수장만, 웨딩 사진, 웨딩마치 세 가지 테마로, 대교 위에서 펼쳐져 출연자들도 “정말 영화 같다”고 감탄할 정도였다는 귀띔이다.
최종 장소인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진행된 미션에서는 ‘런닝맨’ 방송 사상 최대 인원이 동참, 시끌벅적 연합 작전이 펼쳐질 것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여인과 폭소로 무장한 ‘웨딩 레이스’편은 13일 오후 6시에 확인할 수 있다.
[연예부 김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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