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확산으로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환경변화로 비전 높아져 … 국내 최고 최첨단 장비·시설 갖춰
전문대학인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자동차계열은 1989년 부산·경남지역 최초로 개설된 이 분야의 대표적인 특성화학과다. 자동차계열은 2000년대 초부터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대학특성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100억여원의 국가·학교재원을 투입해 국내 최고 수준의 최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췄다.

<부산과학기술대학 자동차계열은="" 1989년="" 부산·경남지역="" 최초로="" 개설된="" 이="" 분야="" 대표적인="" 특성화학과다.="" 자동차계열은="" 2000년대="" 초부터=""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대학특성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100억여원의="" 국가·학교재원을="" 투입해="" 국내="" 최고="" 수준의="" 최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췄다.="" 사진은="" 이="" 계열="" 학생들이="" 자체="" 제작한="" 자동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제공="">
학교측은 앞으로 학과 경쟁력은 물론 졸업생 취업환경이 보다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유럽연합(EU)·미국·남미국가들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한국 자동차산업의 국제 경쟁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 자동차산업은 글로벌기업으로 해외 각지에 첨단 생산설비를 갖추고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우수 인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학교는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는 환경 친화적이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직접분사식 가솔린·디젤 기관을 비롯해 수소연료전지차·전기자동차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우수 인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 안전성, 편의성 그리고 고품위 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한 부품업체들의 우수 인재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런 변화·발전에 대비해 자동차계열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 출신 교수들을 추가로 확충할 예정이다. 이 덕분에 부산과학기술대학은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면서 자동차관련 선도대학으로 성장 발전해 가고 있다.
자동차계열은 1991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꾸준히 대기업이나 자동차 관련기업에 졸업생이 취업하고 있으며 각기 자신의 분야에서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과학기술대 자동차계열에서는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실무 경험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타 대학이나 타 학과에는 없는 장학금 수혜의 기회를제공하고 있다.
자동차계열 학생들은 재학 중에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실무형 교육을 보충하고 있다. 1998년 수레바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자작자동차연구회의 경우, 새로운 차 개발을 위해 지도 교수와 학생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자동차무료점검 서비스, 각종 자동차 대회 코스요원 및 안전요원으로 참가하는 등 자동차개발 외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
특히 부산과학기술대 자동차계열에서는 부산 벡스코에서 지난 달 25일부터 3일까지 부산국제모터쇼에 자작자동차연구회, 사운드크리에이션 그리고 Car미(美) 등 3개 동아리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차량들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2010년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주최한 'KSBE Baja 2010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던 차량도 함께 전시됐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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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대학>
글로벌 환경변화로 비전 높아져 … 국내 최고 최첨단 장비·시설 갖춰
전문대학인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자동차계열은 1989년 부산·경남지역 최초로 개설된 이 분야의 대표적인 특성화학과다. 자동차계열은 2000년대 초부터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대학특성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100억여원의 국가·학교재원을 투입해 국내 최고 수준의 최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췄다.

<부산과학기술대학 자동차계열은="" 1989년="" 부산·경남지역="" 최초로="" 개설된="" 이="" 분야="" 대표적인="" 특성화학과다.="" 자동차계열은="" 2000년대="" 초부터=""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대학특성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100억여원의="" 국가·학교재원을="" 투입해="" 국내="" 최고="" 수준의="" 최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췄다.="" 사진은="" 이="" 계열="" 학생들이="" 자체="" 제작한="" 자동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제공="">
학교측은 앞으로 학과 경쟁력은 물론 졸업생 취업환경이 보다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유럽연합(EU)·미국·남미국가들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한국 자동차산업의 국제 경쟁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 자동차산업은 글로벌기업으로 해외 각지에 첨단 생산설비를 갖추고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우수 인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학교는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는 환경 친화적이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직접분사식 가솔린·디젤 기관을 비롯해 수소연료전지차·전기자동차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우수 인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 안전성, 편의성 그리고 고품위 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한 부품업체들의 우수 인재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런 변화·발전에 대비해 자동차계열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 출신 교수들을 추가로 확충할 예정이다. 이 덕분에 부산과학기술대학은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면서 자동차관련 선도대학으로 성장 발전해 가고 있다.
자동차계열은 1991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꾸준히 대기업이나 자동차 관련기업에 졸업생이 취업하고 있으며 각기 자신의 분야에서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과학기술대 자동차계열에서는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실무 경험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타 대학이나 타 학과에는 없는 장학금 수혜의 기회를제공하고 있다.
자동차계열 학생들은 재학 중에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실무형 교육을 보충하고 있다. 1998년 수레바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자작자동차연구회의 경우, 새로운 차 개발을 위해 지도 교수와 학생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자동차무료점검 서비스, 각종 자동차 대회 코스요원 및 안전요원으로 참가하는 등 자동차개발 외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
특히 부산과학기술대 자동차계열에서는 부산 벡스코에서 지난 달 25일부터 3일까지 부산국제모터쇼에 자작자동차연구회, 사운드크리에이션 그리고 Car미(美) 등 3개 동아리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차량들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2010년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주최한 'KSBE Baja 2010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던 차량도 함께 전시됐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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