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는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한국소아암재단에 헌혈증 110장을 기부했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여대 학생봉사단 '봉사바롬이' 2기 회장단은 지난 3월 1일부터 두 달 간 학생들로부터 기부받은 헌혈증 110장을 한국소아암재단을 찾아가 전달했다. 봉사바롬이는 헌혈증을 모으기 위해 지난 4월 9일과 10일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에 앞서 봉사바롬이 학생들은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인제대 상계백병원 어린이환자를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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