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원주국민체육센터 지하 1층에 ‘국민체력100 거점체력센터’설치를 완료하고 5월 14일부터 ‘국민체력100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본인의 체력 수준을 알고 싶고 체력 증진을 희망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체력 상태를 과학적 시스템에 의해 측정 및 평가 후 맞춤형 운동처방 및 상시 체력관리를 지원하는 대국민 체육복지서비스이다.
원주시는 지난 4월 1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국민체력100 거점체력센터’ 선정 공모에 참가하여 중부권 거점체력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원주 외 경기 광명시 종합사회복지관(수도권), 광주 광산구 빛고을 국민체육센터(호남권), 부산 남구 국민체육센터(영남권)가 선정되었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올해는 성인 만 19세부터 64세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되며, 연도별로 어르신, 청소년 등으로 사업대상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가하는 모든 국민들에게는 무료로 체력수준 측정 및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인증(금상, 은상, 동상, 참가상 인증서 제공), 온라인 기반의 운동 동영상 서비스가 제공되며, 집중체력관리를 원하시는 분은 전문 체육지도자가 지도하는 8주 과정의 체력증진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거점체력센터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며, 매주 목요일은 저녁 9시까지, 매월 첫째주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참가접수는 전화 또는 인터넷 예약과 직접 방문을 통하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홈페이지 http://nfa.sports.re.kr
문의 : 762-0110(원주거점체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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