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부총리 “1월 물가 2%대 관리 가능” -새로운 벤처정책 내달까지 확정안 마련할 터

지역내일 2002-01-14
진 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4일 “농산물 가격안정 등으로 1월 물가는 전년 동월
에 비해 2%대, 연간으로도 3%내외 수준에서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주관으로 다국적 기업 지역본부 유치 등 전반적인외국인사업
여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중이며 내달중 이같은 방안에 대한 정식건의가 있을 예정이라
고 말했다.
진 부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최근 경제현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진 부총리는 “대외여건 호전 여부에 따라 올 하반기에는 잠재성장률선의 경기회복이 가능
할 뿐만 아니라 내년에는 경기상황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며 “물가 역시 3%대에서 관리
가 가능한 만큼 섣부른 인플레 우려를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외국인투자여건을 개선해 여러 주요 다국적 기업의 아시아지역본부를 유치하는 방안
을 주한미상의 주관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월드컵대회와 연계해 10대 도시의 글로벌화
를 진전시켜 외국기업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최근 아파트가격 급등과 관련해서는 “이미 아파트가격이 지나치게 높은 상태여서 보유과
세를 추가로 강화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정책틀을 바꿀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 벤처정책에 대해서는 “현재 작업을 진행
중이며 2월 중순까지 새로운 확정안을 마련토록 하겠다”며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설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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