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16일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과 그린포인트제도 참여와 자연과더불어예금 가입을 통한 자연보호 공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린포인트'란 국민 스스로 국립공원 내 쓰레기 수거활동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로, 쓰레기 수거 또는 자기 쓰레기를 되가져 갈 경우 그 양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고 누적된 포인트로 공원시설을 무료 이용하거나 상품을 제공하는 범국민 정화활동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이 2010년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농협은행의 '자연과 더불어 예금'은 예금판매액의 0.1%를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국립공원의 자연경관과 환경을 보호하고 공원자원에 대한 조사 연구 등 국립공원관리사업에 활용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범국민 정화활동인 '국립공원 그린포인트 제도'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유관기관(단체) 등의 공동캠페인에 적극 참여토록 유도하고 클린 국립공원 조성운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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