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정보화제전’ 강원도예선대회에서 원주시 참가자가 대거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부문으로 시행된 이번 대회에서 원주시 참가자는 전 부문에 걸쳐 예선에 합격했고, 특히 65~74세 어르신 2부문에서는 합격자 3명을 원주시가 석권하는 등 모두 8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손창영 씨가 어르신 1부문(75세 이상), 김용희․최승태․홍필례 씨가 어르신 2부문(65세~74세), 정숙녀․황숙자씨가 어르신 3부문(55세~64세), 이연주 씨가 장애인부문, 김 화 씨가 다문화부문에 합격했다.
예선대회 합격자에게는 도지사 상이 수여되고 오는 6월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실시하는 ‘2012년 정보화제전’ 본선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2009년 7명, 2010년 2명, 2011년 2명에 이어 올해도 강원도예선대회에 대거 합격하여 4년 연속 입상의 영예를 얻었다.
원주시는 이에 대해 “그동안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어르신, 주부 등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민정보화교육과 정보화마인드 함양을 위해 원주시 및 유관기관, 단체 등이 공동으로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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