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대형마트 저나트륨 식품코너 운영

지역내일 2012-06-25

식약청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에 '저나트륨 식품코너'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저나트륨 가공식품을 식품 매장에서 쉽게 찾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저나트륨 식품 코너'는 올 6월초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을 시작으로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6월 27일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7월 9일부터), 이마트 영등포점(8월부터)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코너의 가공식품은 '나트륨 함량이 덜 함유된 제품'과 '전보다 나트륨 함량이 줄어든 제품' 등으로 구성된다.

'나트륨 함량이 줄어든 제품'은 지난해 면류(8월), 장류(9월) 가공식품 제조업체가 자발적으로 선정한 총 32개 제품이다. 농심(둥지냉면 물냉면 등 19품목), 삼양식품(큰컵삼양 등 8품목), 진미식품(우리쌀로 빚은 고추장 등 2품목), 샘표식품(양조간장 등 2품목), 사조해표(옹가네 국간장) 등이다

식약청은 앞으로 '저나트륨 식품 코너' 진열 대상 품목을 햄, 치즈, 어묵, 젓갈, 김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식약청의 나트륨줄이기 사업은 나트륨이 고혈압, 심혈관계·신장 질환 등을 일으키고, 나트륨 과잉섭취로 4대 만성질환 진료비가 전체의 15.1%로 늘어나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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