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최근 가뭄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관정 등 용수 확보를 위한 가뭄대책비 3억7600만원을 긴급 투입하여 가뭄대책 마련에 나섰다.
현재 도내 322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5.4%로 평년(68%) 대비 80% 수준으로 7월초까지 용수공급이 가능하나, 일부 저수지의 경우 저수량 확보를 위하여 제한급수를 하고 있다.
강원도는 가뭄장기화에 대비해 관정개발, 하천 굴착·양수, 간이양수장 개발 등 용수 확보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필요한 소요사업비 45억원을 지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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