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3∼4세도 내년부터 무상보육

지역내일 2012-07-09 (수정 2012-07-09 오후 3:21:11)
3∼5세 연령별 누리과정 고시

내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4세 유아도 5세의 교육ㆍ보육 공통과정인 '누리과정'을 배우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는 3, 4세 누리과정을 추가 제정해 '3∼5세 연령별 누리과정'을 고시했다고 8일 밝혔다. 5세 과정은 이번에 일부 개정됐다.

고시에 따르면 연령별 누리과정은 만 3∼5세 아동의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통해 기본 생활습관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르고 사람과 자연을 존중하고 우리 문화를 이해하도록 했다. 누리과정은 신체운동ㆍ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하루 수업시간은 3∼5시간이다. 0∼2세 표준보육과정 및 초등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성도 고려했다.

IT기기 확산, 다문화가정 증가 등에 따라 유아 단계에 맞는 인터넷ㆍ미디어 중독 예방, 녹색성장 교육 및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 등의 내용도 추가했다.

교과부와 복지부는 내년 2월까지 3∼5세 연령별 누리과정의 해설서와 지침서, 교사용 지도서 등을 보급할 계획이다.

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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