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3대 현안 해결 위해 총력 대응

최문순 도지사, 청와대 및 중앙부처 방문

지역내일 2012-06-01

최문순 도지사는 지난 25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 건설, 설악산 오색로프웨이 설치 등 강원도의 3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청와대 및 중앙부처 방문에 나섰다.


먼저 환경부 유영숙 장관을 면담하여 오색~대청봉 구간의 탐방객 증가로 등산로 등 자연환경 훼손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침체된 설악권 및 동해안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설악산 오색로프웨이가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어 지식경제부 홍석우 장관을 만나, 비철금속 등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은 물론 이미 외자 등 20개사 42천여억 원의 투자수요를 확보하고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인프라도 대폭 확충되고 있는 강원도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이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국토해양부 권도엽 장관과 청와대 이달곤 정무수석을 면담하여, 앞서 방문 건의한 2개 현안은 물론 20101221일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약속한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 철도가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한 최 지사는 529일에도 기획재정부 박재완 장관과 청와대 김대기 경제수석을 재차 방문할 해 3대 지역현안에 대한 강원도민들의 대정부 투쟁여론 등 지역분위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522일 도청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이광준 춘천시장 등 10개 시장군수들이 3대 현안에 대한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하고 청와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7곳과 새누리당, 민주통합당에 각각 전달한 바 있다.


또한 531일 도내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시급한 도정 주요현안 논의와 함께 2013년 국비 확보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