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역사박물관(관장 박종수)에서 지난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개최한 제11회 짚풀공예공모전에는 전통부문 47명, 창작부문 14명 등 모두 61명이 응모해 118점의 작품을 출품됐다. 5월 25일 작품심사를 통해 신동길(원주시 귀래면) 씨의 둥구미와 맷방석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권복수(영월군 한바도면) 씨의 왕골자리, 최형식(전북 남원시) 씨의 두레방석과 둥구미가 선정됐다.
은상에는 황춘식(영월군 한반도면) 씨의 띠새끼자리, 장춘금(경기도 파주시) 씨의 대청석, 방윤길(평창군 대화면) 씨의 채독, 박명동(평창군 용평면) 씨의 맷방석과 둥구미 등 33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 단체상은 평창군 용평면 이목정1리노인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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