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양주에 국민임대아파트 1279가구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남양주 별내 A1-4블록에는 전용면적 기준 36㎡ 280가구, 46㎡ 274가구, 51㎡ 125가구 등 769가구를 공급한다. 또 남양주 호평지구에는 36㎡ 215가구, 46㎡ 281가구, 51㎡ 104가구 등 600가구를 공급한다. 두 단지 모두 2013년 11월 입주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297만원(3인 이하 가구 기준) 이하이고 자산보유가 부동산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67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36·46㎡형 주택의 경우 가구 월평균소득이 212만원 이하인 경우에 우선 공급되며 남양주시 거주자가 1순위, 구리·의정부·포천·하남·광주시, 가평·양평군, 서울시 노원· 강동구 거주자가 2순위,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다. 청약접수는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8월 17일, 계약체결은 9월 26일부터 3일간이다. 문의 1600-1004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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