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A씨가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6월 25일 강남 청담파출소 측에 따르면 지난 22일 A씨가 친구의 집에서 지갑을 훔쳤다는 신고가 접수, 이후 A씨는 은행에서 약 200만원 가량의 수표를 바꾸다 CCTV에 포착돼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절도 피의자 B씨가 수표를 정지시키기 위해 경찰에 도난 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이미 수표가 출금됐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은행 CCTV를 통해 그 사람이 A씨라는 것을 확인했다.
A씨는 이날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절도 혐의를 인정했으나 일부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A씨는 한때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였으며, 사업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연예부 김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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