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알렉스가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알렉스는 7월 18일 오전 2시께 서울 강남구 선릉공원과 강남구청 사거리 사이 도로에서 경찰의 검문을 받고 현장 입건됐다. 당시 그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콜 농도 0.134%로 만취 상태였다.
사건을 담당한 강남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단순한 음주운전으로 사고는 없었다. 알렉스는 새벽에 조사를 마치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는 지난 2001년 클래지콰이 멤버로 활동을 시작해 2008년 솔로 음반을 발표,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활약을 펼쳐왔다. 현재는 케이블채널 MBC 뮤직 '비 마이 싱어, 작곡왕'의 진행을 맡고 있다.
[연예부 김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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