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락토프리, 전분기보다 11% 늘어
매일유업의 '락토프리 우유' 1위 브랜드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여름철에 인기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지난해 상반기 대비 하루 판매량이 11%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침 식사 대용으로 시리얼을 먹거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빙수 등의 수요가 늘어면서 소화가 잘되는 우유 판매량이 동반 증가한 탓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우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데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경우 소화 부담이 없는데다 칼슘보충에도 도움을 주어 부담 없이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한국인의 경우 10명 중 8명이 유당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가 결핍된 소화 불량 증후군인 유당불내증을 앓고 있다는 것에서 개발된 제품으로 소수를 위해 개발 됐다. 하지만 지금은 유당불내증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속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온 가족 우유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는 평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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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의 '락토프리 우유' 1위 브랜드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여름철에 인기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지난해 상반기 대비 하루 판매량이 11%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침 식사 대용으로 시리얼을 먹거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빙수 등의 수요가 늘어면서 소화가 잘되는 우유 판매량이 동반 증가한 탓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우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데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경우 소화 부담이 없는데다 칼슘보충에도 도움을 주어 부담 없이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한국인의 경우 10명 중 8명이 유당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가 결핍된 소화 불량 증후군인 유당불내증을 앓고 있다는 것에서 개발된 제품으로 소수를 위해 개발 됐다. 하지만 지금은 유당불내증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속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온 가족 우유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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