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종목 횡성 유치 불가능하다” 밝혀

김진선 위원장, 고석용 횡성군수와 면담

지역내일 2012-07-27
고석용 횡성군수와 김진선 2018평창계올림픽 조직위원장과의 면담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고석용 군수는 “2014 평창올림픽대회 유치 활동 시 당시 도지사였던 김진선 위원장이 대회가 유치되면 스노보드 종목을 횡성에 재배치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지난 7월 4일 대회조직위 원 총회 발표에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스노보드 종목이 유치될 때까지 5만 군민이 합심해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김 위원장의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진선 위원장은 “지난 2006년 횡성군수 등 주요인사와의 간담회에서 올림픽이 유치되면 스노보드가 횡성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는 의도로 말한 것이 잘못 전달된 것 같다”며 “국제기구인 IOC와의 약속 등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종목 재배치가 되지 않아 위원장으로서도 매우 마음 아프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차선책으로 “횡성군의 최대 현안이면서 2018동계올림픽의 주요 교통 간선망인 국도 6호선(서원 유현~평창 무이)을 4차선으로 확?포장 할 수 있도록 강원도 및 기획재정부와 협의하여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2014 대회유치 활동 당시 횡성군이 경기장 배치에서 제외되면서 지원을 약속했던 둔내공설운동장 및 체육공원 조성사업, 둔내면 광역상수도 조기공급 등의 현안사업 중 아직 추진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협의해서 모두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진선 위원장, 고석용 횡성군수와 면담
고석용 횡성군수와 김진선 2018평창계올림픽 조직위원장과의 면담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고석용 군수는 “2014 평창올림픽대회 유치 활동 시 당시 도지사였던 김진선 위원장이 대회가 유치되면 스노보드 종목을 횡성에 재배치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지난 7월 4일 대회조직위 원 총회 발표에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스노보드 종목이 유치될 때까지 5만 군민이 합심해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김 위원장의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진선 위원장은 “지난 2006년 횡성군수 등 주요인사와의 간담회에서 올림픽이 유치되면 스노보드가 횡성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는 의도로 말한 것이 잘못 전달된 것 같다”며 “국제기구인 IOC와의 약속 등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종목 재배치가 되지 않아 위원장으로서도 매우 마음 아프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차선책으로 “횡성군의 최대 현안이면서 2018동계올림픽의 주요 교통 간선망인 국도 6호선(서원 유현~평창 무이)을 4차선으로 확?포장 할 수 있도록 강원도 및 기획재정부와 협의하여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2014 대회유치 활동 당시 횡성군이 경기장 배치에서 제외되면서 지원을 약속했던 둔내공설운동장 및 체육공원 조성사업, 둔내면 광역상수도 조기공급 등의 현안사업 중 아직 추진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협의해서 모두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진선 위원장, 고석용 횡성군수와 면담
고석용 횡성군수와 김진선 2018평창계올림픽 조직위원장과의 면담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고석용 군수는 “2014 평창올림픽대회 유치 활동 시 당시 도지사였던 김진선 위원장이 대회가 유치되면 스노보드 종목을 횡성에 재배치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지난 7월 4일 대회조직위 원 총회 발표에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스노보드 종목이 유치될 때까지 5만 군민이 합심해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김 위원장의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진선 위원장은 “지난 2006년 횡성군수 등 주요인사와의 간담회에서 올림픽이 유치되면 스노보드가 횡성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는 의도로 말한 것이 잘못 전달된 것 같다”며 “국제기구인 IOC와의 약속 등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종목 재배치가 되지 않아 위원장으로서도 매우 마음 아프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차선책으로 “횡성군의 최대 현안이면서 2018동계올림픽의 주요 교통 간선망인 국도 6호선(서원 유현~평창 무이)을 4차선으로 확?포장 할 수 있도록 강원도 및 기획재정부와 협의하여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2014 대회유치 활동 당시 횡성군이 경기장 배치에서 제외되면서 지원을 약속했던 둔내공설운동장 및 체육공원 조성사업, 둔내면 광역상수도 조기공급 등의 현안사업 중 아직 추진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협의해서 모두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