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시설 소방안전대책 시급’

전체 화재 중 주거시설 화재 24.2%로 1위 … 대부분 전기 과실

지역내일 2002-01-23
지난 한해 용인시에서 발생한 420건의 화재 가운데 주거용 시설에서의 화재가 104건으로 전체 화재의 24.2%를 차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거시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도 전체 19명의 사상자(사망3, 부상16) 가운데 26%인 5명(사망1, 부상4)에 달했다.
이같은 사실은 용인소방서가 최근 펴낸 ''2001년도 화재분석자료''에서 밝혀졌다. 주거용 시설에서의 화재 유형을 살펴보면 전기시설에 의한 화재가 33.7%로 가장 많지만 방화 또는 불장난으로 인한 화재도 9.6%나 돼 가정불화 및 안전의식 결여에서 오는 화재가 많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용인소방서는 주거용 시설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거용 시설에 대한 화재를 경감시키기 위해 아파트, 목조밀집지역,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하는 한편 시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이들 주거용 시설에 대해 소방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현지소방훈련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며 "주거시설 화재의 경우 자녀들의 불장난을 금지하고 누전차단기 및 노후전선의 전기시설을 점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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