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함 + 소유 + 재미’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식물을 심고 가꿀 수 있는 실용미와 예술미를 갖춘 화분과 화기 20여 점이 전시된다.
소개되는 작품들은 기본 형태에 조각을 한 뒤 화려한 색을 입혀 꽃무늬를 가득 채우거나, 손 가는 대로 만든 의식의 흐름을 반영한 도자기들이다.
이호정 작가는 “지난 1년 반 동안 그 날의 기분과 상황이 연상될 정도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만들었다”며 “작품마다 개성이 다르고 볼수록 재미가 있어지는 특별한 도자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부천시 문예발전기금 후원으로 열리며 오프닝은 8월 20일 오후 5시로 마음에 드는 작품을 구입할 수 있다.
전시회가 열리는 대안예술공간 아트포럼리는 부천시 원미구 상동 567-9번지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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