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청사 9월부터 입주

지역내일 2012-08-28
59개 부서 2205명 이동 … 시민청·다목적홀 등 조성



서울시가 4년 5개월간의 신청사(위 사진) 공사를 마치고 9월부터 입주한다. 서울시는 신청사 건립공사가 이달 31일 마무리됨에 따라 5톤 트럭 총 880대를 동원, 다음달 1∼23일 사이 부서별로 신청사에 입주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신청사가 완공되면 현재 13개 청사에 산재해 있는 부서들을 신청사, 서소문청사, 을지로청사 등으로 이전 재배치한다.

이 가운데 신청사에는 11개 실·본부·국 소속 59개 부서, 직원 2205명이 입주한다. 입주하는 부서는 기획조정실, 경제진흥실, 복지건강실, 여성가족정책실, 주택정책실, 시민소통기획관, 서울혁신기획관, 대변인, 행정국, 도시안전실, 도시계획국 등으로 정책 조정·지원 및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부서들이다.

2008년 3월 착공된 신청사는 1만2709㎡ 부지에 전체면적 9만788㎡, 지하 5층~지상 13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2층에는 시민들 간의 소통공간인 시민청이 조성된다. 시민청은 10월말 개장한다.신청사 지상 8~9층에는 대규모 회의, 발표회, 토론회 등을 할 수 있는 500~700석(고정식 197석 포함) 규모의 다목적홀이, 지상 3~4층에는 6개 국어를 동시통역할 수 있는 200석 규모의 대회의실이 들어선다. 개축한 옛 청사(본관동)는 10만권의 장서와 390여석의 열람석을 갖춘 서울도서관으로 사용된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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