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생태귀농학교(교장 박창균 신부) 부설 흙으로 사는 세상팀이 제 2기 황토집 짓기를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
귀농과 귀촌이 트랜드인 요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내 손으로 황토집을 지으려는 사람들이 늘었다. 귀농이나 귀촌을 계획하거나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사람, 촌집 또는 전원주택에 황토방을 짓기 원하거나 건강을 위해 직접 흙집을 짓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기회다.
귀농, 귀촌 체험학교 정종천 교육부장과 대목수 김성열 씨, 최원영 씨가 강사로 나선다. 흙과 생태적 삶, 황토주택의 자재산출 및 견적, 구매요령, 황토주택의 개요, 황토집짓기 실습, 전통구들 놓기 실습, 황토주택 관리요령 등 실제 내용을 직접 배울 수 있다. 황토집짓기 학교와 경남생태귀농학교, 경남생태귀농학교 총동문회가 후원한다.
9월 2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전체 12회 창원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우거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 후 수업 이수자가 황토집을 직접 지을 경우 교육팀이 자문과 함께 기술 지도한다. 황토집짓기 과정을 수강한 사람이 해당 지자체에 귀농 신청 하면 귀농교육시간에도 반영된다.
문의 : (055)288-7210, 010-6376-7210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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