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제2기 출정식'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4일 경기도 안산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청년창업자 제2기 창업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업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1기 우수 졸업 창업CEO와 제2기 입교자간 멘토(조언자)·멘티(조언 받는자) 결연식을 갖고 청년창업사관학교 선후배간 창업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기 입교자 아이브러쉬 차희찬 대표(28세)는 "전담 교수님 소개로 같은 의료기기 분야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1기 강지훈 대표에게 자문을 구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졸업 후 대구에서 사업을 추진 중인 (주)강앤박메디컬의 강지훈 대표(40세)는 "나 역시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중 메타바이오메드의 오석송 회장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창업을 준비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멘토 역할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철규 이사장은 "청년창업은 평균적으로 10개 기업 중 1개만이 살아남는 혹독한 과정으로, 선후배간 멘토·멘티 활동은 경험이 적은 청년창업자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창업출정식을 계기로 사관학교 선후배간 서로 도와가며 창업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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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4일 경기도 안산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청년창업자 제2기 창업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업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1기 우수 졸업 창업CEO와 제2기 입교자간 멘토(조언자)·멘티(조언 받는자) 결연식을 갖고 청년창업사관학교 선후배간 창업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기 입교자 아이브러쉬 차희찬 대표(28세)는 "전담 교수님 소개로 같은 의료기기 분야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1기 강지훈 대표에게 자문을 구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졸업 후 대구에서 사업을 추진 중인 (주)강앤박메디컬의 강지훈 대표(40세)는 "나 역시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중 메타바이오메드의 오석송 회장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창업을 준비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멘토 역할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철규 이사장은 "청년창업은 평균적으로 10개 기업 중 1개만이 살아남는 혹독한 과정으로, 선후배간 멘토·멘티 활동은 경험이 적은 청년창업자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창업출정식을 계기로 사관학교 선후배간 서로 도와가며 창업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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