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지난 19일 충청남도, 이춘택병원과 인공관절 시술사업에 대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전자제품의 뼈대를 구성하는 부품을 생산'한다는 사업의 개념을 살려 지난 2005년부터 저소득층 관절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시술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인공관절 시술사업은 삼성전기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으로,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걷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손상된 관절을 인공대용물로 대체해주는 것이다.
지난 3월에는 300번째 인공관절 시술자가 탄생했고, 7월 현재까지 328명의 어려운 이웃들이 인공관절 시술로 새로운 삶을 얻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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