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견배우 남윤정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이 애도를 표했다.
남윤정은 8월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남윤정의 사인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태로, 아직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과로로 인한 심장마비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이 같은 남윤정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편히 쉬셨으면 좋겠다", "너무 안타깝다", "어머니 역할 단골이였는데..", "고인의 명복을 빈다" 등 애도의 뜻을 전했다.
남윤정은 TBC 공채 13기 탤런트로 데뷔해, ‘하얀거탑’, ‘강남엄마 따라잡기’,‘연애결혼’, ‘위험한 여자’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 JTBC의 드라마 '아내의 자격'에 출연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으며, 오는 8월 3일 발인 예정이다.
[연예부 양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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