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빤 서부발전 스타일”

지역내일 2012-08-17
신입사원 입사식 '자기주도가 대세'

지난 14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2012년 서부발전 신입사원 입사식'.

이번 입사식은 영(Young) & 다이나믹(Dynamic)한 조직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신입사원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자기주도형 입사식'을 시행해 눈길을 끌었다.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써니 춤'을 시작으로, 요즘 대세인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서부스타일', 전 신입사원이 참여한 합창 '나는 서부', 난타공연 등 신입사원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된 장이었다.

이번 입사식은 서부발전이 지난 3월 선발한 대졸수준의 정규직 인턴 및 국가유공자와 마이스터고 출신자인 실무형 인턴 중 5개월간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정규직 전환평가에서 최종 합격한 85명을 대상으로 거행됐다.

서부발전은 2011년부터 기존의 정기공채 채용제도를 폐지하고, 정부가 권장하는 '청년인턴제도'를 회사의 대표 채용브랜드로 전면 개편했다. 이 제도에 따라 서부발전에 입사하는 모든 신입직원은 5개월간의 인턴기간동안 역량평가, 근무평가, 필수교육과정 수강, 전환면접 등 다양한 경쟁을 통과해야만 최종 선발될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김문덕 사장은 축사에서 "초심", "협동과 화합", "주인의식"을 강조했다.

이날 입사식은 인터넷 실시간 중계를 통해 입사식에 참석하지 못한 전국의 사업장 직원들과 실시간 소통을 하는 새로운 시도를 실시,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입사식 직후에는 경영진과 본사 처(실)장, 팀장들이 신입사원 가족들과 오찬을 나누며 회사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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