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기업들 사회공헌 활발

지역내일 2012-09-10
LG, 수해이재민에 20억 성금 … LS전선, 낙과 5톤 구입

추석을 앞두고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활발하다.

LG가 태풍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성금 기탁'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나섰다.

LG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피해복구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협회장 최학래)에 기탁하기로 했다. LG는 이에 앞서 수해복구 서비스 장비를 갖춘 특장차와 지역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투입해 침수 가전 복구 서비스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120억원 가량을 구입키로 했다. 각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LS전선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낙과 구매에 나섰다. LS전선은 지난 5~7일까지 3일 동안 전북지역 낙과를 구매하는 행사를 열어, 5톤분량(5㎏ 1000상자)을 구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구입한 낙과들은 정상품에 비해 질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가격이 절반도 되지 않아 직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SK그룹은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불균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동급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9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노원, 인천 남구, 충북 청주 등 3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실시된다.

아동급식 교육과정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론교육과 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의 급식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행복도시락은 지난 2006년 SK그룹 지원으로 설립된 사회적기업이며 현재까지 전국 29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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