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지난 11일 과천정부청사 운동장에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소외 아동의 환경교육 사업을 지원하는 공익캠페인 '나눔이 만드는 초록세상'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0년부터 환경부 후원의 환경교육 공모사업과 연계해 나눔과 환경이 어우러진 공익행사로 발전시켜 왔다.
이날 캠페인은 과천정부청사를 비롯, 제일모직 각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여수 구미 오창 등 5개 행사장에서 동시에 열렸다. 패션부문에서 기증한 의류 8000점과 제일모직 임직원과 과천청사 직원이 기증한 전자제품, 도서, 유아용품 등 등 모두 1만여점의 물품이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판매됐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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