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박왕자씨 피살 사건으로 4년 넘게 중단된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자는 요구가 민간단체 주도로 시작됐다.
불교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등 종교계와 시민단체 강원도 금강산입주기업 등 남북경협업체, 정당 등이 참여한 ‘금강산관광재개 범국민운동본부’가 5일 조계사 한국불교문화역사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운동본부는 우리 정부는 물론 북측과의 접촉을 통해 관광객 신변안전 보장을 위한 민간 차원의 대안 마련과 금강산 관광투자 기업들의 피해 실태를 조사하고 관광 재개를 위한 국민참여 행사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를 위해 빠른 시일내에 금강산에서 남북한 합동으로 국제평화콘서트를 개최, 관광재개를 위한 국내외적 관심과 여론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상임대표인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과 김덕룡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인명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공동대표, 강원도 고성군 명파리 주민들, 이종흥 금강산지구기업협의회 수석부회장, 박종화 남북경협활성화추진위원회 홍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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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등 종교계와 시민단체 강원도 금강산입주기업 등 남북경협업체, 정당 등이 참여한 ‘금강산관광재개 범국민운동본부’가 5일 조계사 한국불교문화역사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운동본부는 우리 정부는 물론 북측과의 접촉을 통해 관광객 신변안전 보장을 위한 민간 차원의 대안 마련과 금강산 관광투자 기업들의 피해 실태를 조사하고 관광 재개를 위한 국민참여 행사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를 위해 빠른 시일내에 금강산에서 남북한 합동으로 국제평화콘서트를 개최, 관광재개를 위한 국내외적 관심과 여론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상임대표인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과 김덕룡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인명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공동대표, 강원도 고성군 명파리 주민들, 이종흥 금강산지구기업협의회 수석부회장, 박종화 남북경협활성화추진위원회 홍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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