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주요 분양단지로 주목받은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 아파트가 전 평형 마감했다.
대우건설은 23~24일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 아파트 청약결과, 526가구 모집에 2710명이 청약, 평균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순위내 마감했다고 26일 밝혔다. 송파 푸르지오는 특히 모든 주택이 전용면적 106~112㎡의 중대형임에도 불구하고 순위내 마감했다. 입지가 좋고, 분양가가 경쟁력이 있었다는 평이다. 송파 푸르지오는 서울, 하남, 성남으로 나뉘어 있는 위례신도시에서 서울(송파구)에 속해 있다. 평균 분양가도 3.3㎡당 1810만원으로 인근 강남 및 송파, 판교 아파트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높았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9월 5~7일 진행된다.
김병국 기자 clound@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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