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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미국 MTV와의 인터뷰에서 노홍철의 춤에 대해 "정말 더럽지만 정말 유명하다"고 밝혔다.
MTV는 싸이와 인터뷰를 통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촬영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싸이는 노홍철과 엘레베이터에서 촬영한 장면에 대해 "노홍철은 한국에서 인기가 많다. 원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게 아니었는데 갑작스럽게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홍철의 춤은 정말 더럽지만 한국에서 정말 유명하다. 나와 친한 사이여서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사우나 장면에 대해 "48시간 동안 연속으로 랩을 하고 춤을 춘 다음 마지막 장면이 사우나 신이었다. 스태프나 저나 48시간동안 잠을 못 잤다. 다들 패닉 상태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제 우리가 뭘 할 수 있을까 싶은 상태에서 음악이 나왔고 내 피곤한 모습을 그대로 찍혔다"고 회상했다.
한편 미국 음악전문매체 MTV는 "싸이의 세계적인 인기가 쉽게 수그러들 것 같지 않다. 최소한 한 달은 지속될 것이다"고 전망했다.<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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