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를 일주일 앞두고 분양시장은 한숨 돌리는 모습이다. 견본주택 개장은 한 곳도 없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10곳, 당첨자 계약 15곳 등이 예정돼 있다.

신동아건설은 25일 경기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306번지 일대에 짓는 '봉담 신동아파밀리에'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84~125㎡ 699가구로 구성된다.
26일에는 유승종합건설이 충남 세종시 1-1생활권 M9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유승한내들'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32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단지가 연결돼 있고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가깝다. 1-1생활권은 초·중·고 8개 학교가 문을 열 예정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