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근대산업 면모를 한눈에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전통과 간직’ 기획 특별전 열어

지역내일 2012-09-30

창원시문화도서관사업소(소장 김오영) 마산박물관은 기획전시실에서 ‘전통과 간직’ 소장유물특별전을 20일부터 10월31일까지 연다.
이번 특별전은 옛 마산의 기억을 되새겨 일제강점기의 근대역사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전시다. 일제강점기에 생산된 창원 산전 장유병(현 몽고 간장)을 비롯해 도자기류, 문집 및 고문서류, 근대자료 등 150점을 전시해 근대 술과 간장 산업의 면모를 엿 볼 수 있다.
특히 19세기 말 제작으로 추정되는 ‘조선여지도’ 목판 인쇄물은 최근 독도를 둘러싼 한-일간 대립이 고조되는 가운데 독도와 대마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알려주고 있어 많은 관심을 사고 있다.
이 지도에 따르면 죽도(울릉도)와 송도(독도)가 조선의 강원도 땅이라는 것과, 대마도가 경상도의 영역임을 보여준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성공 해법을 보여준 대한민국 창작 공연
무언극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및 일본, 영국, 중국 등을 돌며 큰 사랑을 받은 쇼비보이 팀의 공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가 창원에 온다.
대부분의 공연은 내용에 따라 특정한 부류로 관객층이 한정되지만,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남녀노소, 직업, 직위, 국가, 종교, 이념 구분 없이 세계 각국에서 모여 든 관객들이 모두 뜨거운 에너지와 순수한 감성을 느끼게 되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21세기를 상징하는 작품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기존 공연 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유형으로 바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작품이다. 단순한 공연 성공에 그치지 않고, 사회를 구성하는 각계각층에 성공 해법을 일깨운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대한민국의 창작 공연이다.
시끄러운 음악에 방해 받던 발레리나가 거리의 춤꾼들과 충돌하며 첫눈에 마음을 뺏긴 비보이와 간절한 사랑을 이뤄가는 내용이 줄거리다.
공연일시 :  10월 20일(토) 오후 3시  6시              
공연장소 :  3.15 아트센터 러닝타임 90분
공연문의 : 쇼비보이㈜ 1599-3727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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