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 고기능에 친환경까지 갖춰

지역내일 2012-10-12
저탄소기술 바닥재, 유해자외선 차단 유리필름 출시

친환경 건축자재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단순한 기능 개선에 머무르지 않고 환경친화적이고 인체에 무해하지 않은 건축자재 생산이 줄을 잇고 있다.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국내 건축장식자재 업계 최초로 PVC바닥재 '엘스트롱 크레버'가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사무실 의료기관 교육시설 등에 사용되는 상업용 시트 바닥재이다. 내구성이 우수하고 대리석 무늬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구현해 상업용 바닥재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저탄소제품 인증'은 저탄소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한 제품임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엘스트롱 크레버는 지난해 6월 탄소성적표지를 받은 이후 제조공정혁신을 통해 에너지 절감률을 높여 탄소배출량을 인증 당시보다 13% 이상 줄였다.

한명호 대표는 "앞으로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저탄소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친환경 인테리어자재의 저변을 확대하고 녹색주거문화 정착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화L&C(대표 김창범)는 고성능 UV코팅처리를 통해 유해자외선을 98% 이상 차단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윈도우필름 '글라스윈'을 이날 출시했다.

글라스윈은 유해자외선 차단 외에도 유리에 고급스러움을 주며 빛 투과를 절제해 사생활 보호에도 효과적이다.

고투명 광학용 PET 원단을 사용해 기존 PVC 제품 대비 치수안정성과 수축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6대 유해중금속 환경마크 기준을 만족한 친환경 장식자재로 'HB마크'최우수등급 제품이다. 방범효과와 강풍에 따른 유리파손 방지 효과도 뛰어나다고 회사측이 밝혔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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