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싸이가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edio Music Award) 무대에서 한국말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싸이는 9월 7일(한국 시각)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12 MTV WMA’에 케빈하트와 함께 말춤으로 무대에 등장해 미국의 팝스타들은 물론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싸이는 “한 번쯤은 이 무대에서 한국 말로 이 말을 하고 싶었다. 죽이지?”라며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선보였다.
이 때 케이티페리와 리한나가 무대에 오른 싸이의 모습에 관심과 흥미를 보여 싸이의 글로벌적인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싸이는 9월 7일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MA)에 VIP게스트로 초대돼 한국인 최초로 시상자 자격으로 무대에 올랐다.
[연예부 유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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