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40명 방문 … 9월부터 2000명 다녀가
남도 가을 풍경이 홍공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가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와 공동으로 전개하는 '전남단풍 즐기기' 운동에 하루 30~40명의 홍콩 관광객들이 순천만 등을 방문하고 있다. 이들이 즐겨 찾는 주요 관광지는 순천만과 낙안읍성, 보성차밭 녹차음식 체험장, 곡성 기차마을, 장성 백양사, 담양 가로수길 등이다.
전남단풍 즐기기는 지난 9월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홍콩 관광객 2000여명이 다녀갔다. 또 오는 31일에는 홍콩 유명 사진작가 80여명이 방문해 남도의 가을풍경을 담아갈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전남단풍 즐기기'가 좋은 반응을 얻자 동남아 관광객들을 지속적으로 유인할 수 있도록 매실, 딸기, 한과 등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기환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11월 초 대만을 방문해 직항로 개설과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무안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남도 가을 풍경이 홍공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가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와 공동으로 전개하는 '전남단풍 즐기기' 운동에 하루 30~40명의 홍콩 관광객들이 순천만 등을 방문하고 있다. 이들이 즐겨 찾는 주요 관광지는 순천만과 낙안읍성, 보성차밭 녹차음식 체험장, 곡성 기차마을, 장성 백양사, 담양 가로수길 등이다.
전남단풍 즐기기는 지난 9월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홍콩 관광객 2000여명이 다녀갔다. 또 오는 31일에는 홍콩 유명 사진작가 80여명이 방문해 남도의 가을풍경을 담아갈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전남단풍 즐기기'가 좋은 반응을 얻자 동남아 관광객들을 지속적으로 유인할 수 있도록 매실, 딸기, 한과 등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기환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11월 초 대만을 방문해 직항로 개설과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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