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5일 오전 10시20분부터 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신통방통'-언론, 미디어를 주제로 '2012 제3회 청소년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5월 개최한 제1회 형형색색(디자인 주제)과 7월에 개최한 제2회 남녀공학(인터넷과 IT 주제) 이후에 열리는 행사로, 중·고등학생 6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언론 미디어 분야의 중견 직업인 멘토 20여명이 교육기부로 참여하게 된다.
언론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멘토를 홈 페이지를 통해 신청해 최대 3명의 직업인을 만나 해당 분야의 직업 세계를 안내받고 질의응답도 할 수 있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직업군과 멘토를 소개한 소책자도 제공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청소년드림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분야의 멘토들을 만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키우는 진로학습의 장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재 기자 hj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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