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18일 최근 10년간 가격추이와 올해 작황 등을 종합분석해 추석 성수품 구매적기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사과와 배는 연중 수요가 가장 많은 시기를 맞아 추석에 가까워질수록 가격상승이 예상돼 추석 7~9일전, 배추·무는 출하물량이 점차 증가될 것으로 보여 추석 3~5일전에 구매하는 것이 저렴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쇠고기는 사육두수 증가로 공급여력이 충분해 추석 4~6일전, 명태는 정부비축물량 집중방출로 추석 6~8일전에 준비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나왔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